트위스트 김은 2006년 9월 공연도중 넘어져서 머리를 다친 후 4년여간 치료를 받아왔다.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1964년 신성일 등과 출연한 영화 '맨발의 청춘'을 통해 주목을 끌었다. 이후 '사랑의 종합병원' '남부군' 등 16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옥이 씨와 아들 준홍, 딸 영신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 별관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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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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