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짭짤이 토마토. (사진제공: 우리토마토농장)
대저 짭짤이 토마토. (사진제공: 우리토마토농장)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신영이 다이어트 중 오후 8시 이후 배가 고플 때 먹는 채소로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소개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짭짤하면서도 달고 신 맛이 일품이다. 또한 속이 꽉 차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크기는 성인 여성 주먹 크기만 하다. 당도는 8브릭스(Brix, 당도를 재는 단위)로 일반 토마토보다 3~4브릭스 높다.

1년 중 3월에서 5월 두달동안만 맛볼 수 있으며 오직 부산 대저동에서만 나 ‘대저’ 짭짤이 토마토로 유명하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가 가장 맛있을 시기는 3월이며 크기가 작을수록 달고 짠맛이 풍부하다. 4월에는 수확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가격이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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