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승리(왼쪽)와 정준영. ⓒ천지일보 2019.3.14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승리(왼쪽)와 정준영. ⓒ천지일보 2019.3.1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 대한 경찰수사가 폭력사건에서, 마약수사로, 성매매 알선 문제를 넘어 ‘불법촬영 영상물(몰카)’의 공유 문제로 확산하며 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대중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은경 전(前) 환경부 장관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여야가 이를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저기 보이는 게 농약병 아입니까. 이 진양호 물이 결국 우리 몸으로 들어가겠죠. 아무리 빈 통이라 하더라도 농약병이 이렇게 떠다니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판문동에 사는 A씨는 진양호 호숫가에 초목과 함께 엉긴 채 버려져 있는 농약병을 가리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성관계 몰카’ 정준영 사태 보는 ‘女男’ 시각차… “빙산의 일각” vs “이해한다”☞(원문보기)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 대한 경찰수사가 폭력사건에서, 마약수사로, 성매매 알선 문제를 넘어 ‘불법촬영 영상물(몰카)’의 공유 문제로 확산하며 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대중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김은경 전 장관 영장 청구에 여야 입장차… “정상적 업무” vs “빙산의 일각”☞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은경 전(前) 환경부 장관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여야가 이를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은 지난 18일 진양호 진주시조정훈련장 인근 호숫가에 각종 페트병과 스티로폼, 일회용품 등이 초목과 엉긴 채로 버려져 있다. 그중에는 해충·살충제, 살균제, 볍씨소독제 등과 함께 농약병도 버려져 호수 위를 떠다니고 있다. ⓒ천지일보 2019.3.2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은 지난 18일 진양호 진주시조정훈련장 인근 호숫가에 각종 페트병과 스티로폼, 일회용품 등이 초목과 엉긴 채로 버려져 있다. 그중에는 해충·살충제, 살균제, 볍씨소독제 등과 함께 농약병도 버려져 호수 위를 떠다니고 있다. ⓒ천지일보 2019.3.23

◆[이슈in] 농약병 둥둥… 서부경남 젖줄 ‘진양호’ 쓰레기로 몸살☞

“저기 보이는 게 농약병 아입니까. 이 진양호 물이 결국 우리 몸으로 들어가겠죠. 아무리 빈 통이라 하더라도 농약병이 이렇게 떠다니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판문동에 사는 A씨는 진양호 호숫가에 초목과 함께 엉긴 채 버려져 있는 농약병을 가리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4.3 보궐선거 첫 주말… 여야 창원유세에 총력☞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경남 창원 성산지역 유세에 총력을 쏟았다.

◆통일부, 北 연락사무소 철수 대응책 논의… 남북협력 사업 유지 기조☞

통일부가 북측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인원 철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열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3.2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3.21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 성형외과 압수수색 실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23일 이 사장이 이용한 H성형외과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美 “시리아서 IS 점령지 소멸” 선언… SDF “교전은 계속”☞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영토를 잃고 지도상에서 사실상 소멸했다.

◆‘버닝썬 금고지기’ 경리실장 해외 잠적… 행방 추적 중☞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장부 작성 등 경리업무를 총괄한 여성 A씨가 돌연 해외로 출국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관 훼손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재개 결정에 따라 23일 공사 인력이 투입돼 비자림로 주변 수림을 베어내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경관 훼손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재개 결정에 따라 23일 공사 인력이 투입돼 비자림로 주변 수림을 베어내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삼나무숲 훼손 논란’… 제주 비자림로 공사 재개☞

삼나무 숲 등 경관 훼손 논란으로 지난해 8월 중지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 공사가 23일 재개됐다.

◆[팩트체크] “불교계가 이명박 길들였다”는 교회언론회의 말, 사실일까?☞

정치인의 행보가 또 다시 종교 갈등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대표 당선 후 의례껏 정치인들이 다니는 종교계에 예방 행사를 치렀다.

◆남북연락사무소 남측 인력 정상 근무… “대북 정책 유지”☞

북측이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 가운데 남측 인력 25명은 현재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의혹 당사자인 김 전 차관을 15일 오후 공개 소환해 조사한다.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3년 실시된 이 사건과 관련된 경찰,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부실수사한 정황이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의혹 당사자인 김 전 차관을 15일 오후 공개 소환해 조사한다.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3년 실시된 이 사건과 관련된 경찰,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부실수사한 정황이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특수강간 의혹’ 김학의 긴급 출국금지… 한밤중 공항서 제지☞

‘특수강간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긴급 출국 금지조치가 내려졌다.

◆‘긴급 출금 조치’ 김학의, 성 접대 진상조사 속도 낼듯☞

건설업자 윤모씨에게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법무부 전 차관이 태국으로 출국하려다 제지를 당하면서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의 수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 노래방 비상구서 5명 추락… 2명은 의식불명☞

22일 오후 10시 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상가건물 2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이모(23)씨 등 5명이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리마를 방문, '리마 군용전차공장'에서 연설 도중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점령 현황을 표시한 지도를 들어보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리마를 방문, '리마 군용전차공장'에서 연설 도중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점령 현황을 표시한 지도를 들어보이며 "(IS는) 오늘 밤까지 처리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트럼프, 제재 철회로 北달래기… ‘오락가락’ 행정부 파열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추가제재 전격 철회 지시는 북미협상 교착 상태를 ‘톱다운식’으로 타개하려는 강력한 의도로 보인다.

◆“트럼프 취소한 대북제재는 내주 것… 전날 발표 제재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철회 발표를 한 대북제재는 전날 미 재무부가 발표한 제재가 아니라 재무부가 발표를 준비 중인 제재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트럼프 “대북 추가제재 불필요, 철회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대북 추가제재에 대한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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