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확정… “특별한 경험 될 것”
류현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확정… “특별한 경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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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Photo/뉴시스)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AP Photo/뉴시스)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박찬호 이후 두 번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박찬호 이후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은 23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10분에 미국 캘리포니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메이저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인 투수로는 박찬호 이후 두 번째다.

박찬호는 LA 다저스에서 뛴 2001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개막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듬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 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치른 개막전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 소식을 전해들은 류현진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특별하다. 미국에 온 이후 첫 개막전 선발”이라며 “개막전 선발에 대해서는 정말로 생각해보지 않았다. 우선순위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 미국 진출 후 처음 있는 기회고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현진은 오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한다. 그는 개막전 등판 준비에 대해서는 “하던 방식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특별히 바뀌는 점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등판 경기는 29일 오전 5시 MBC스포츠플러스와 엠스플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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