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의 날 운영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공공건축물 건립공사 시 현장 소통을 통해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공사 현장 소통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3월부터 처음으로 ‘공사 현장 소통의 날‘은 관내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는 모든 건설 현장에서 현장 확인 및 문제점과 개선안 등에 대해 현장운영 담당자들과 대화를 통해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하자) 공사 사전예방 및 설계변경 사항에 대한 빠른 검토 진행으로 신속하고 신뢰받는 행정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건축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발주자와 도급자가 상생하며, 공사 완료 후 발생하는 하자 등을 최소화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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