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12개 읍면 문장의 홍보를 위해 진행한 제3회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인문 예술색 입히기’ 공모전의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천지일보 2019.3.22
담양군이 12개 읍면 문장의 홍보를 위해 진행한 제3회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인문 예술색 입히기’ 공모전의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천지일보 2019.3.22

 

[담양]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인문 예술색 입히기’ 공모 당선작 발표

전국 2200여 작품 접수, 당선작 100점 선정

[천지일보 담양= 이미내 기자 담양군이 12개 읍면 문장의 홍보를 위해 진행한 제3회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인문 예술색 입히기’ 공모전의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2201점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은 이번 공모전은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회 의결로 수상을 100점으로 확대해 39편의 당선작(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5, 장려상 5, 특선 25)과 61편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박소윤님의 작품은 문장(紋章)에 생기와 역동성을 더해 줄 색을 입힘으로써 12개 읍면 문장이 생동감 있게 돋보이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3차)-인문예술색 입히기’ 공모는 전국에서 많은 작품이 접수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문장에 색을 입히며 함께 완성해 나가는 의미가 있는 공모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수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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