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디타워 내부 모습. (제공: 대림산업)
광화문 디타워 내부 모습. (제공: 대림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광화문 디타워(D-Tower)에서 오는 5월 6일까지 봄맞이 팝업 스토어 ‘Romance Market – 로망 마켓’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디타워는 레스토랑, 카페, 펍, 리테일샵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플랫폼 ‘리플레스(replace) 광화문’과 오피스 공간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타워다.

이번 로망 마켓 행사는 디타워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모두 8개의 브랜드가 2개 차수로 나뉘어 판매자로 참여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1차 로망 마켓은 디자이너 액세서리 브랜드 클레버9, 미국 캔들 시장 점유율 1위 양키캔들, 누적 120만개 이상 팔린 리얼 젤네일 스트립 글로시 블러섬, 디뮤지엄·대림미술관·구슬모아당구장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굿즈모아마트 등으로 구성된다.

내달 14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릴 2차 마켓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첫 담금주 키트(KIT) 살룻, 꽃과 식물로 일상을 꾸며주는 디어먼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타워 1층 야외통로인 아치길은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공간으로 꾸며져 대형 플라워월이 설치됐다.

마켓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마켓 참여 브랜드와 이벤트, 입점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리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타워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디타워를 찾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먹고 쉬고 즐기며 광화문에서 특별한 경험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