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시립도서관. ⓒ천지일보 2019.3.22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시립도서관. ⓒ천지일보 2019.3.22

어린이를 위한 인문탐방프로그램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4월 7일 김천시립도서관에서 탐방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끌벅적 우리 동네 인문학 놀이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해련 숲속愛 대표를 초빙해 고성산 황톳길을 탐방한다. 탐방 중 김천시에서 자라는 나무와 야생화를 알아보고 숲속에서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생태 환경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6~10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으로 숲속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교육이 결합한 놀이 프로그램도 참여한다.

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시민과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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