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포도대장복 1890
1890년 강화도 치안을 담당했던 포도대장의 모습이다. 포도대장의 전형적인 복장을 하고 있으나 다른 지방의 포도대장 복식과는 조금 다르다. 한편 조선시대 포도청(捕盜廳)은 죄인의 심문과 도적의 포획 및 도적이나 화재의 예방을 위해 순찰 등의 일을 맡았던 관서다.
별기군과 관리 1890
각 도의 군대를 통솔하는 일을 맡아보던 무관 벼슬 도통사(都統使)는 흉배에 사자(獅子)를 수놓았다. 사자 두 마리가 위, 아래로 있는 흉배도 있다. 관리 옆에는 별기군이 총과 검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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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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