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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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019 평창군테니스협회장배 ‘군민테니스대회’가 23일 평창읍 평창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평창군테니스협회(회장 고일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테니스클럽 등에 소속된 선수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고일환 회장은 “이번 대회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평창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창군테니스협회장배 군민테니스대회는 지난 1970년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15개 팀이 참가한 데 이어 이번에 16개 팀이 참가하는 등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편 평창군테니스협회는 각종 테니스대회와 타시도 클럽 간 교류 활동을 통해 테니스 인구 증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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