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구일역 인근 안양천에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구청 직원,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9.3.22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구일역 인근 안양천에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구청 직원,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9.3.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권영석)가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수자원 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22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전 세계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구청 직원,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은 경인선 구일역 인근 안양천을 찾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교량 밑 주민편의 시설 주변을 청소를 전개하며 깨끗한 생태하천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석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코레일은 친환경 기업으로서 녹색생활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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