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미래복지포럼 모습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미래복지포럼 모습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23일 14시 개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학부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구혜영 교수의 수퍼비전, 선배와의 멘토링이 이어진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본교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지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며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에서는 복지관련학과 재학생(사회복지학부, 아동학과, 실버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행정학과, 교육공학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관련 취업 및 진학가이드’ 시간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복지관련 취업 및 진학가이드’ 프로그램은 대학원 진학, 공무원시험, 사회복지사 1급시험, 학교사회복지사 자격 등 사회복지 영역의 다양한 복지현장에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만나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이 지속적인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취업 및 진로 특강분야로는 1급 사회복지사시험 준비,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준비, 학교사회복지 현장 취업준비, 대학원 진학준비 등으로 이어진다.

미래복지포럼의 김태근 단장(사회복지 16학번)은 “복지현장에서 실제 활동하는 선배들이 들려주는 진학 및 취업준비 설명을 통해 재학생들이 그동안 준비방법이나 과정을 몰라 다소 혼란스러웠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취업 및 진학 가이드에서 특강을 맡은 김주연(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전공 졸업, 1급사회복지사 합격)씨는 “시험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1급사회복지사 합격에 도움이 됐는지 학습방법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구혜영 교수는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원 진학 노하우와 사회복지 영역뿐 아니라 학교사회복지 등 다양한 복지영역까지 확대해 진로지도를 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며 “미래복지포럼을 통해 복지 관련 다양한 시험준비와 진학준비 등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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