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오른쪽 첫번째)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궁항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등 10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3.21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오른쪽 첫번째)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궁항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등 10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3.21

정부세종청사 방문 궁항 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등 10건 건의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궁항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등 10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을 잇달아 방문해 궁항마리나 시설 조성사업과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10건을 건의하고 2020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권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과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계화 간척농촌다움 복원사업 등 3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격포항(국가어항) 확장 개발과 위도 치도마을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 진서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 궁항 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환경부를 찾아 하수관로 정비사업(지서 2단계, 동진 2단계, 줄포 3단계)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모항, 파장금) 등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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