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19.3.21
LG유플러스가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19.3.21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건강, 여행, 취미 등 다양한 맞춤 정보로 인생 2막에 도움을 주는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선보인 LG유플러스와 50+세대(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성공적인 인생 재설계를 지원해온 50플러스재단이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지원에 공감,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50+브라보라이프!’라는 연간 캠페인을 통해 ▲50플러스캠퍼스 내 ‘스마트라이프 체험존’ 구축 ▲50+유튜브스타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진행 ▲50+강연 페스티벌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가 지원 활동을 발굴한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에서 현재 서부와 중부, 남부 3개소로 운영 중이며 2021년까지 서울 전역에 모두 6개 캠퍼스가 마련될 예정인 ‘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의 상담, 교육, 일자리,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LG유플러스는 운영 중인 3개 캠퍼스에 건강, 취미, 여행, 피플 등 50+세대 관심 주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쉽게 즐기는 U+tv 브라보라이프를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하며 휴식할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 체험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구글과 함께 시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50+유튜브스타 캠프’를 상반기 내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후 전문강사 및 유명 유튜버의 멘토링,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 등으로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인생 제2막 성공을 꿈꾸는 50세 이상 세대의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은퇴 후 두 번째 직업을 찾은 성공사례와 월 수입, 초기 투자 비용, 전국 교육 기관 등 실제 도움이 되는 창업 노하우를 담은 U+tv 브라보 라이프의 자체제작 콘텐츠 ‘나의 두 번째 직업’ 기획 경험을 살려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강연 페스티벌 및 문화 축제 진행에 나선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선보인 U+tv 브라보라이프는 ▲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제작 건강 프로그램 등 자체 제작 차별화 콘텐츠 ▲건강·취미·여행 등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는 주제별 카테고리 구성 ▲쉽고 편안한 사용자 환경(UI)이 특장점이다. 기존 U+tv 고객의 경우 별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