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부산 동래구청) ⓒ천지일보 2019.3.21
(제공: 부산 동래구청) ⓒ천지일보 2019.3.21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예심참가자 접수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KBS전국노래자랑 ‘부산 동래구 편’을 내달 13일 오후 1시 동래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심 참가자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30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동래구 문화관광과, 각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 가능하다. 예심접수가 300명 미만일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내달 11일 오후 1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차 예심은 무반주 가창력 평가로 30~40명 선발 예정이다. 2차 예심은 노래방 반주로 15명(팀) 선발한다.

공개녹화는 내달 13일 오후 1시 동래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은 송해, 초대가수는 현숙, 박상철, 김상배 등이 출연하며 5월 방영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동래온천이 도시재생을 통해 새 날개를 펼치고 관광 동래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됐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고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동래구 편이 지난 2011년 2월 11일 사직체육관에서 1만 5천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도 수많은 관중이 대거 참관해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타 사항은 동래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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