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이동원 서장)가 지난 20일 안산단원경찰서와 경기가정폭력상담소간 가정 내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천지일보 2019.3.21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20일 안산단원경찰서와 경기가정폭력상담소간 가정 내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19.3.21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 이관 및 가정폭력 동행 상담 실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이동원 서장)가 지난 20일 안산단원경찰서와 경기가정폭력상담소간 가정 내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원경찰서는 업무협약이 가정폭력 동행상담 및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 이관을 통해 폭력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유해선 경기가정폭력상담소 대표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큰 그림을 안산단원경찰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원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가정폭력 신고건수가 많은 안산단원경찰서는 전문 상담 기관의 협조가 절실했는데 경기가정폭력 상담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기가정폭력상담소와 협력해 가정폭력 없는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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