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이 주한 헝가리 대사관(대사 초머 모세Csoma Mózes)으로부터 헝가리 최초의 한글사전 ‘웽조사전’을 기증받고, 2019년 3월 21일 기증식을 개최했다.‘웽조사전’은 헝가리 학술원에서 1957년 발간한 헝가리어-한국어 사전으로 2만 3천개의 어휘가 수록됐다. 사전은 헝가리 최초의 한국학자 쇠베니 얼러다르(Dr Sövény Aladár, 1914~1980) 박사의 주도로 만들어 졌으며, 이름은 러시아어로 헝가리를 뜻하는 ‘웽그리아(Vengrija)’의 ‘웽’과 조선의 ‘조’를 조합한 것이다. 사진은 ‘웽조사전’ 내지 모습. (출처: 국립한글박물관) ⓒ천지일보 2019.3.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이 주한 헝가리 대사관(대사 초머 모세Csoma Mózes)으로부터 헝가리 최초의 한글사전 ‘웽조사전’을 기증받고, 2019년 3월 21일 기증식을 개최했다.‘웽조사전’은 헝가리 학술원에서 1957년 발간한 헝가리어-한국어 사전으로 2만 3천개의 어휘가 수록됐다. 사전은 헝가리 최초의 한국학자 쇠베니 얼러다르(Dr Sövény Aladár, 1914~1980) 박사의 주도로 만들어 졌으며, 이름은 러시아어로 헝가리를 뜻하는 ‘웽그리아(Vengrija)’의 ‘웽’과 조선의 ‘조’를 조합한 것이다. 사진은 ‘웽조사전’ 내지 모습. (출처: 국립한글박물관) ⓒ천지일보 2019.3.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이 주한 헝가리 대사 초머 모세Csoma Mózes)로부터 헝가리 최초의 한글사전 ‘웽조사전’을 기증받고, 2019년 3월 21일 기증식을 개최했다.

‘웽조사전’은 헝가리 학술원에서 1957년 발간한 헝가리어-한국어 사전으로 2만 3000개의 어휘가 수록됐다. 사전은 헝가리 최초의 한국학자 쇠베니 얼러다르(Dr Sövény Aladár, 1914~1980) 박사의 주도로 만들어 졌으며, 이름은 러시아어로 헝가리를 뜻하는 ‘웽그리아(Vengrija)’의 ‘웽’과 조선의 ‘조’를 조합한 것이다. 사진은 ‘웽조사전’ 내지 모습. (출처: 국립한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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