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포르토스 김법래, 아토스 유준상, 아라미스 민영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요즘 힘드신 분들 많을 텐데 저희가 쾌활함 선사해드리겠습니다.”

총사가 달타냥과 함께 화려한 검술과 호탕한 웃음을 선보인다.

뮤지컬 <삼총사>가 12월 1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기에 앞서 연습실을 29일 공개했다.

늘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었던 <삼총사>가 이번에도 엄기준 김무열 제이 슈퍼쥬니어의 규현 등이 출연해 일찍이 주목받고 있다.

삼총사가 되기 위해 상경한 시골 촌뜨기 달타냥 역은 엄기준, 김무열, 제이 그리고 슈퍼쥬니어 규현이 맡았다.

삼총사의 리더이자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 역에는 유준상, 서범석이 열연한다. 개그맨 김진수는 화끈한 바다사나이 포르토스 역을 맡았다.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모험과 프랑스 왕실의 최고 권력자 추기경의 음모를 그려나가는 유럽 정통 뮤지컬이다.

▲ 달타냥 규현과 콘스탄스 김아선 ⓒ천지일보(뉴스천지)

▲ 아라미스 최수형과 포르토스 김진수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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