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산 (출처: 금광산 인스타그램)
금광산 (출처: 금광산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로드(ROAD) FC와 선수계약을 한 배우 금광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금광산은 ‘전직 야쿠자’ 출신 김재훈(팀 코리아MMA)에게 도전장을 던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축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금광산은 영화 ‘성난황소’, ‘독전’, ‘범죄도시’를 비롯해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도시’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금광산은 지난해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실력이면 (김재훈에) 도전해 볼 만하다. 3개월만 준비하면 1라운드에 순삭(KO) 시킬 수 있다. 나는 준비하고 있겠다. 언제든 연락을 달라"라며 이종격투기 팀 로드FC에 정식 선수로 들어간 바 있다. 

한편 김재훈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한테 싸움을 걸어놓고서 이제와 뒤로 빠지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너무 남자답지 못하다. 12월에 첫 대면을 했을 때 내가 너무 커서 쫄았다는 얘기도 들었다. 남자가 한 번 내뱉은 말을 주워 담지 못하면 그게 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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