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이혼 후 근황은? 건설사 본부장 취업 활동 ‘포착’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다른 블로거와 비방전을 벌이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최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도맘 김미나 씨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자격증 취득 기념 사진이 게재됐다.

사람들 속에서 하얀 치마정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미나씨의 모습이 돋보인다.

앞서 김미나는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에서 근무하고, 자격증 취득 공부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는 지난 19일 김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 블로거 함모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애초 검찰은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김씨 측이 정식재판을 요구했다. 함씨는 김씨에 대한 비방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 등으로 먼저 기소돼 지난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