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1일까지 3일간 상해에서 열린 중국의 대표 마이스(MICE) 박람회인 ‘IT&CM China’에 참가해 KME(Korea MICE Expo) 및 중국인 단체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3.20
인천시가 21일까지 3일간 상해에서 열린 중국의 대표 마이스(MICE) 박람회인 ‘IT&CM China’에 참가해 KME(Korea MICE Expo) 및 중국인 단체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3.20

시·인천관광공사 중국 단체방한 금지조치 해제 선제적 마케팅 활동

중국·아세안 지역 마이스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 32건

국내 최대 마이스행사(KME) 6월 13~14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1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중국의 대표 마이스(MICE) 박람회인 ‘IT&CM China’에 참가해 KME(Korea MICE Expo) 및 중국인 단체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중국 마이스 박람회 참석은 인천시(마이스산업과)가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후원하는 박람회인 ‘KME 20주년’ 홍보 및 해외바이어와 셀러를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관련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중국과 아세안 지역 마이스 바이어들과 32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KME는 국내 최대 마이스 B2B 행사로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21일까지 3일간 상해에서 열린 중국의 대표 마이스(MICE) 박람회인 ‘IT&CM China’에 참가해 KME(Korea MICE Expo) 및 중국인 단체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지에 마련된 한국관.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3.20
인천시가 21일까지 3일간 상해에서 열린 중국의 대표 마이스(MICE) 박람회인 ‘IT&CM China’에 참가해 KME(Korea MICE Expo) 및 중국인 단체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지에 마련된 한국관.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3.20

이 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셀러 300여명과 250여개 전시업체 등이 참가해 마이스 관련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 트렌드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개최지원으로 마이스 플랫폼의 역할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마이스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홍보관 내 인천 마이스 홍보 부스를 두고, 중국의 단체방한 금지조치 해제 대비 선제적 마케팅활동으로, 여행업계와 마이스 관계자들에게 인천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김성배 마이스산업과 컨벤션팀장은 “KME와 인천 MICE를 중국과 아세안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특히 KME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인천 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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