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9일 인천사회사업재단과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3.20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9일 인천사회사업재단과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3.20

4년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돼 신중년 일자리사업 시행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지난 19일 인천사회사업재단(대표 김진욱)과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창출과 사회공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자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단체에 파견해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고 고령화 문제에도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억 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인천사회사업재단이 사업을 수행하며 IT정보화, 사회서비스, 공연 전시 활동 등 문화예술, 상담 멘토링 등 7개 분야에서 200명이 활동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신중년 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와 인천사회사업재단이 지난 19일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홍순헌 구청장(왼쪽)과 김진욱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3.20
부산 해운대구와 인천사회사업재단이 지난 19일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홍순헌 구청장(왼쪽)과 김진욱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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