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홍천가리산레포츠파크’에서 한 학생이 포레스트 어드벤처 레포츠를 즐기고 있다. (제공: 홍천가리산레포츠파크)ⓒ천지일보 2019.3.19
15일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홍천가리산레포츠파크’에서 한 학생이 포레스트 어드벤처 레포츠를 즐기고 있다. (제공: 홍천가리산레포츠파크)ⓒ천지일보 2019.3.19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에 위치한 ‘홍천가리산레포츠파크’가 따뜻한 봄을 맞아 본격 문을 열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지역특화 레저상품에 2년 연속 선정된 홍천가리산레포츠파크는 숲을 테마로 모험하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 레포츠파크에는 가리산의 기암절벽을 가로지르는 플라잉 짚으로 총 969m의 7개 코스로 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리산을 내려올 수 있다.

GPR서바이벌에서는 비비탄 총에 무선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GPR 시스템으로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이곳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숲속의 나무와 나무 사이에 있는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포츠로 23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한편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강원도를 대표하는 소규모 테마여행과 체험 학습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3만명 이상의 학생단체가 방문할 만큼 체험 관광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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