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119 소년단 활동을 통해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천지일보 2019.3.19
지난해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모습.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3.1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119 소년단 활동을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부에서부터 대학부 및 지역 119소년단이며, 한국119소년단으로 등록되면 단원증이 주어지고, 소방안전체험, 안전문화 캠페인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119소년단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로 확정돼 활동 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어 더욱 내실 있는 청소년단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청소년) 및 학교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조직과 단원을 등록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래 서장은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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