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한민국독도협회가 2019년도 독도사랑 대학생 SNS 기자단 직무교육을 실시한 기념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대한민국독도협회) ⓒ천지일보 2019.3.16
16일 ㈔대한민국독도협회가 2019년도 독도사랑 대학생 SNS 기자단 직무교육을 실시한 기념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대한민국독도협회) ⓒ천지일보 2019.3.1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 안청락)가 16일 2019년도 독도사랑 대학생 SNS 기자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부터 일본의 잘못된 역사의식에 대응해 온라인상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SNS 기자단은 협회 교육국, 홍보국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활동우수자는 독도탐방과 장학금도 수여된다.

독도경비대에서 2년간 복무 후 기자단으로 선발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학과 최원철 학생은 “독도 기자단으로 선발되어 너무 기쁘고 독도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독도협회는 “국정교과서에 독도 관련 거짓 역사교육이나 도쿄 독도홍보 전시관 개관 등 점차 일본의 독도야욕이 노골화되는 중요한 시기에 이러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도수호 참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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