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준·고령자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19 준·고령자 인턴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횡성군은 3월 25일까지 참여기업과 인턴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올해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횡성군 관내 기업과 만 50세(1969.12.31. 이전 출생자) 이상 횡성군 내 주민등록 주소지가 있는 미취업자이다.

참여 기업체에서 준·고령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면 3개월간 약정임금의 80%를 지원(월 지원 한도 80만원) 받게 되며, 1개 기업당 최대 3명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준·고령자와 인건비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턴참여자와 참여기업 모집과 매칭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