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19.3.18
김주수 의성군수.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19.3.18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8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750억원 증가한 625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의성군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 위해 전액 군비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의성의료산업육성 27억원 ▲이웃사촌시범마을조성에 67억원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30억원 ▲사곡면국민체육센터건립 부지매입비 11억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08억원 ▲환경보호 분야 142억원 ▲농림 분야 131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91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사회복지 분야 각각 79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6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34억 5000만원 ▲보건 분야 8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2억 4000만원을 투자하고 ▲교육 및 예비비 기타 분야는 94억원을 감액 편성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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