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9 기아 스타 어워즈’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3.18
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9 기아 스타 어워즈’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3.18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9 기아 스타 어워즈’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올해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정 영업부장은 1994년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후 2006년부터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최상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 평균 300여대 이상 판매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기훈 영업부장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 ▲서여의도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톱 10을 포함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직원 가족 200여명도 초대해 만찬 행사와 가족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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