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메이필드호텔스쿨이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전공과 3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신입생은 1:1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일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직장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다양한 호텔관광 관련 전공을 운영하며 호텔리어를 비롯해 카지노딜러, 바리스타, 소믈리에, 셰프, 블랑제, 파티시에 등 호텔관광산업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관광이벤트 과정을 신설해 관광, 여행, 국제회의, 콘서트, 축제, 공연, 크루즈, 이벤트 및 파티 기획, 스포츠 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장 실무형 관광이벤트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5성급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학사 운영과 관광, 호텔, 항공, 외식, MICE, 레저 등 국내외 유수의 교육기관 및 호텔관광분야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연계 강화 등 호텔관광 교육 전반에 걸쳐 많은 혁신과 교육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산업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혁신적 기업가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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