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누구나 번은 인생의 변환점과 직면하게 된다. 이제는 100세 시대가 되어 예전 같았다면 편안히 노후를 보내고 있을 나이인 50대, 60대도 터닝 포인트를 만난다. 이 책은 평생 재봉일만 해오던 저자가 50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두려움과 어려움을 딛고 결국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해 연봉2억을 받는 성공자들의 반열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50대 아줌마가 어떻게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를 돌아다니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무식해서 용감했던 것이 절박해서 헤쳐 나갈 수 있었던 것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인생의 새로운 시기에 접어들어 앞이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이들, 인생 2막, 3막을 준비하는 이들의 용기를 북돋워 주는 책이 될 것이다”라고 전한다.

김분숙 지음/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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