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일과 16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3.18
광주시교육청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일과 16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3.18

‘다문화학생 맞춤형 학습전략’ 주제로
광주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진행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과 16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전략, 자녀를 위한 창의수학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제고해 우리 다문화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주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서구, 광산구, 북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7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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