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이 연출한 푸드코디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3.18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이 연출한 푸드코디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3.1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최초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을 개설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이 지속적인 푸드 산업 발전을 목표로 현장의 수요에 따른 기업 형 맞춤교육을 준비해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처음 기본적인 요리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한 요리 디자인 교육기관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일본의 유명 외식잡지 ‘외식경영’에서는 미국 CIA, 코넬대학교, 일본 도쿄대학교 서비스대학원과 함께 푸드 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해외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같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하는 LOY 교육의 강점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무 형 인재를 육성하는 일명 ‘커스터마이징 교육 시스템’이다. 국내외 푸드 전문가들의 다양한 특강과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그들만의 풍부한 현장실무 경험에서 나오는 기술, 상황대처 요령, 서비스마인드, 푸드 레시피 등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푸드 기업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정확히 이해하여 디자인, 카피라이팅, 촬영 테크닉에 이르는 푸드스타일리스트와 푸드코디네이터로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배우게 된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푸드 마켓의 대표기업인 ‘M 컬리’ 기업 실무자들과의 최근 미팅을 통해 업계의 동향을 경청하고 커머스의 효율성과 이해도를 겸비한 맞춤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논의하고 푸드 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두려움을 떨치고 대응하는 현장 인재를 육성하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매년 많은 졸업생들이 대기업 푸드 비즈니스 관련 부서, 방송푸드스타일리스트, 특급호텔 키친, 프리랜서 아동요리지도사, 요리심리치료사, 채소소믈리에, 식공간연출가, F&B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푸드마켓 창업과정 및 푸드코디네이터과정(4년제 학사학위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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