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 보건소에서 2019년도 한방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 사업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난임 사유가 불명한 만 44세 이하의 난임 여성이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기간까지 접수된 참가 희망자는 결정통지서를 수령한 뒤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 시술을 받으면 된다.

대상자는 한방 난임 치료에 대한 지원비를 1인당 1백만원내 실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치료 기간에는 양방 난임 시술은 금지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임신 확률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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