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선수단의 귀국기자회견이 끝난 뒤 핸드볼의 간판 윤경신이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원정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국선수단이 28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연택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정행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흥 선수단장, 노민상 수영감독, 김인건 태릉선수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선수로는 수영의 박태환과 정다래, 지영준(마라톤), 김우진(양궁), 황선옥(볼링), 이대명(사격), 김원진(펜싱) 윤경신(핸드볼) 등 8명만 참여했다.

개막식과 폐막식 기수로 나섰던 윤경신(37)은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에 대해 “그때까지 체력이 된다면 후배들의 메달권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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