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의정부 직동공원 힐링 캠프에 참석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8
지난 15일 의정부 직동힐링캠프 ‘봄날의 추억’에 청소년 가족이 참여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8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3월 14일~ 3월 15일까지 직동 통나무집에서 직동힐링캠프 ‘봄날의 추억’에 청소년 3가족이 참여했다.

1박 2일 동안 각 가족들은 직동 통나무집에서 푸짐한 저녁을 나누고 전문상담사와 함께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화합과 힐링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 간의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화합, 장소가 주는 편안함, 일상에서의 탈피로 좋았다”며 “자녀의 마음을 알게 되고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인관계훈련,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찾아가는 상담 포함), 집단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가족을 위한 직동힐링캠프는 올해 26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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