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인 8일 오후 서울 도심의 하늘이 푸르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인 8일 오후 서울 도심의 하늘이 푸르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월요일은 18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흐려져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기온은 평년(영하 2~5도)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평년(10~14도)보다 3~7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영하 1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0도, 대구 0도, 울산 7도, 부산 7도 등으로 예보됐다.

내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늦은 오후에는 서쪽지방,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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