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정점식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오후 2시 30분 선거사무소 6층에서 자유한국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4.3보궐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경남지역의 국회의원 등도 참석한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점식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통영·고성 지역공약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는 황교안 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그리고 경남지역 국회의원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를 통해 4.3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역민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정 후보는 “한국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통영·고성 지역의 경제도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영·고성의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기간 연장 등 시급한 지역현안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위기에 처한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리는 일은 시급한 과제”라며 “남북교류에만 매달리며 민생을 외면하는 현 정부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당선되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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