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 (제공: 광운대학교)
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 (제공: 광운대학교)

2019년 정기총회에서 선임

“협의회 비전 실현할 것”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이 지난 15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17일 광운대에 따르면, 유 총장은 “지금 대학은 ‘나눔과 배려’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어떻게 주체적이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회원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대학 사회봉사의 허브’라는 협의회의 비전을 더욱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사협은 교육부로부터 1997년 3월 사단법인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가장 많은 245개 대학들이 회원으로 있는 국내 최대의 대학협의회다.

대사협은 대학 및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회원교 학생들이 국내 봉사와 해외 봉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