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사회참여 기회↑

전부서 실무자 대상 ‘제품 구매계약서’ 회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개별법 근거에 따른 정부 우선구매 제품의 구매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4일 전부서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부서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 공사·용역 시행 및 물품 구매시 정부 우선구매 제품의 구매협조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부 우선구매 제품은 ▲장애인기업 제품 ▲여성기업 제품 ▲중소기업 제품 ▲기술개발 제품 ▲자활용사촌 복지공장 생산품 ▲중증장애인 생산품 ▲마을기업 제품 ▲사회적 기업제품 ▲사회적협동조합 제품 ▲녹색 제품 등 10개 품목이다. 이는 각각 관련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정부 우선구매 제품 구매실적은 국정평가에도 반영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정부 우선구매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공사, 용역 시행 및 물품 구매 계약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기업,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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