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해법 두고 고민할 듯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아세안 3개국을 국빈방문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참모진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 받은 문 대통령은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북미 간 냉기류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빨간불이 들어온 만큼 이에 대한 상황 파악을 진행하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세안 순방 기간 거둔 성과를 돌아보면서 국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0일 출국한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에 머물며 각 국가 정상들과 회담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은 향후 양자 간의 교류·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임문식 기자
usk@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