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 승리 단톡방·경찰총장·최종훈·미세먼지·용오름 현상·뉴질랜드 테러범·보잉737맥스·DPCW
[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 승리 단톡방·경찰총장·최종훈·미세먼지·용오름 현상·뉴질랜드 테러범·보잉737맥스·D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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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승리(왼쪽)와 정준영. ⓒ천지일보 2019.3.14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승리(왼쪽)와 정준영. ⓒ천지일보 2019.3.14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주간 최대 이슈는 일명 승리케이트라고도 불리는 버닝썬 사태다. 손님 폭행으로 시작된 버닝썬 사태가 마약과 권력비리 사건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관련자들이 줄줄이 경찰에 소환됐다. 이 사건으로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A총경은 결국 이번 일로 경무담당관실로 대기발령 됐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인정하는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당진은 토네이도로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로 몸살을 앓았고 뉴질랜드를 공포에 몰아 넣었던 테러범이 체포 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157명이 사망한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 추락사고로 ‘보잉 737’ 항공기에 대한 불안은 계속 커졌다. 어두운 이슈가 만연한 가운데 한켠에서는 전쟁과 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마련된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인 DPCW의 공표 3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행사가 진행됐다.

◆‘버닝썬’ 사태, 권력형 비리 비화 조짐… 경찰 수장 연루설까지☞(원문보기)

단순 폭행 사건으로 시작됐던 사건이 이젠 ‘버닝썬 게이트’ 혹은 ‘승리 게이트’라고까지 불리며 권력 비리로 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버닝썬의 전직 공동대표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와 가수 정준영(30)이 함께 들어가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 최고위층이 뒤를 봐준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다.

◆‘단톡방 친구’ 정준영·승리 나란히 경찰 출석… ‘몰카·성접대’ 등 집중 추궁☞

정준영은 승리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톡방 등에 상대의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와 관련한 전반과 더불어 최근 논란이 된 ‘경찰고위층 비호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정준영으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소변과 모발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류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기로 했다.

◆승리 단톡방 거론된 ‘경찰총장’ 대기발령… 유리홀딩스 대표와 ‘친분 인정'☞

빅뱅 멤버 승리(29, 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30)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카톡) 단체대화방(단톡방)에 거론된 총경급 경찰관이 대기발령됐다. 해당 경찰관은 조사 과정에서 대화방에 참여한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와 친분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본청 과장 A총경을 경무담당관실로 대기발령하고 후임 과장을 임명했다.

◆‘몰카유포 혐의’ 최종훈, 경찰 출석… “물의 일으켜 죄송"☞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씨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씨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6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이 경찰에 출석했다. 최종훈씨는 16일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있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 29)와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취재진 앞에 선 최종훈은 “경찰 조사 성실히 잘 받겠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국회, 대책법안 8건 처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천지일보 2019.3.1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천지일보 2019.3.12

국회가 13일 미세먼지 대책 관련 법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련 법안인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학교보건법 개정안,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안, 미세먼지의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 등 8건을 처리했다.

◆전국에 강풍·낙뢰 강타… 당진 용오름 현상에 지붕도 날아가☞

15일 오후 4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제품 출하장 슬레이트 지붕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부두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5일 오후 4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제품 출하장 슬레이트 지붕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부두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전국에 비바람이 불어 닥친 15일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해안가는 강한 돌풍의 영향으로 지붕이 날아가고, 낙뢰로 해상케이블카가 멈춰서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에서는 용오름 현상으로 공장 지붕이 날아가기도 했다. 

◆뉴질랜드 테러범, 태연한 표정으로 법정 출두… 살인죄로 기소☞

법원에 출석한 뉴질랜드 총격테러범 브렌턴 태런트. (출처: 연합뉴스)
법원에 출석한 뉴질랜드 총격테러범 브렌턴 태런트. (출처: 연합뉴스)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총격 테러 용의자인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체포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태런트는 태연한 표정으로 법정에 출두했다. 연합뉴스, AP, 로이터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태런트가 출석했다. 그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 5정은 모두 합법적으로 소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현재로서는 혐의가 살인 하나뿐”이라고 말했다.

◆‘보잉 737 맥스’ 공포확산… 다른 기종도 이상 감지☞

에티오피아항공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보잉사가 뒤늦게 대응책을 내놨다. 하지만 보잉사 항공기와 관련된 오작동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면서 보잉 737 공포는 계속 확산되는 분위기다. AFP통신에 따르면 보잉이 현재 전세계적으로 운항중단 조처가 내려진 보잉 737 맥스 기종에 대해 10일 이내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5.18’ 39년 만에 광주법정 선 전두환, 전면부인 일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피고인으로 1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피고인으로 1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1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섰으나 사과 한마디 없이 모든 혐의를 부인해 법정 안팎에 있던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전 전 대통령은 11일 광주지법에 출석해 1987년 이후 32년 만에 광주를 공식 방문했다. 법정에 출두한 건 지난 1996년 12.12군사반란과 내란 등의 혐의로 처음 법정에 선 뒤 23년 만이었다.

◆[DPCW공표3주년] “나라·국민 사랑하는 지도자, UN 상정에 협력해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 A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 3주년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 A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 3주년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4

“온 세계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으로 하나가 된다면 평화는 반드시 이뤄질 수 있습니다. DPCW가 공표돼 전 세계로 전파된 지 3년이 됐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돼 평화를 이뤄갑시다.”(이만희 HWPL 대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산하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DPCW 공표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인 DPCW 공표 3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정치, 사회, 교육, 종교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등 3만여명이 초청됐다. HWPL은 DPCW 10조 38항을 UN에 상정하기 위한 그동안의 활동 결과와 DPCW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현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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