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를 비롯한 거점국립대학교 10개교 총장들이 ‘2019년도 제1차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여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상대학교) ⓒ천지일보 2019.3.16
경상대학교를 비롯한 거점국립대학교 10개교 총장들이 ‘2019년도 제1차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여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상대학교) ⓒ천지일보 2019.3.16

총장협의회, 거점국립대 10개교 협의기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통영 동원리조트 동원홀에서 ‘2019년도 제1차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경상대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BK21 후속사업 ▲실험동물센터 건립 ▲지역사회 청년 심리,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정신건강 심리상담센터 활성화 방안 ▲독일 공과대학 협의체 TU9와의 교류 협력 ▲2019 한중대학 총장포럼 행사 ▲노후 실습기자재 교체 사업 추진안 ▲행정직렬 정원 조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상경 회장은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이 지금처럼 중요하게 부각된 적이 없다”며 “거점국립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부의 목표를 이루는 데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각 지역 국립대학교 총장들이 모인 협의기구다. 경상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0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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