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일요일인 24일 오후 광주시 북구 시립미술관 내 작은 동산에 붉게 핀 홍매화 나무에 ‘어치’ 한 마리가 사뿐히 앉아 있다. ⓒ천지일보 2019.2.28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일요일인 24일 오후 광주시 북구 시립미술관 내 작은 동산에 붉게 핀 홍매화 나무에 ‘어치’ 한 마리가 사뿐히 앉아 있다. ⓒ천지일보 2019.2.28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주말이자 토요일인 오늘(16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다소 흐리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아침 체감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0도, 최고 10도를 기록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오전 7시 기준)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목포 5도 ▲여수 4도 ▲대구 2도 ▲울산 3도 ▲부산 3도 ▲창원 3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여수 12도 ▲대구 13도 ▲포항 13도 ▲울산 13도 ▲부산 13도 ▲창원 13도 ▲제주 13도가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도 전국이 대체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

일요일인 내일(17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대부분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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