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금융과 농업 분야 등에서 양국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두 나라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문 대통령은 훈센 총리와 나란히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독립기념탑 헌화,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 주최 공식환영식과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16일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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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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