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보가 대학생 등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방 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방 소재 대학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미래 금융산업의 주역이자 잠재 금융소비자인 대학생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2019년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을 실시하고 있다.

KEPA(KDIC Exchange Program with Finance Academy)는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지속되고 있는 예보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KEPA는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상경계 대학 수업시간에 예금보험제도, 금융권역별 주요 이슈·현안 및 예금보험공사 채용제도 등을 강의하고 있다.

예보는 올해도 지방 소재 대학 위주로 최신 현안 및 예보 채용제도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예보는 향후에도 정부의 지방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대학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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