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영재교육저널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19.3.14
특수·영재교육저널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19.3.14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최근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특수·영재교육저널이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및 등재후보학술지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 중 학술지 평가에 신청해 등재(후보)학술지로 인정된 학술지로 해당 분야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는다.

특수·영재교육저널은 2014년 6월 창간, 제1권 1호를 발간한 데 이어 1년에 2회 발간해 온 등재후보지로 선정됨으로써 학술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는 지난 2005년 특수교육분야의 학문적 이론과 현실적 문제를 연구하고 영재, 발달장애, 언어 및 청각장애 등 특수교육 영역별 진단·평가 및 교육하는 연구소로 특수아동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인문과학대학부설 연구소로 출발했다.

한편 순천향대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는 2005년 대학 부설연구소로 설립돼 영재, 지적 및 발달장애, 언어 및 청각장애 등 특수교육 영역별 진단·평가 및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특수교육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지역사회 특수아동 복지에 기여해 왔다.

이신동 연구소장은(특수교육과 교수) “특수·영재교육저널에 투고된 논문을 매우 엄격하게 심사하고 게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술논문지로서 질적 수준 제고와 함께 우수한 연구결과를 통해 등재지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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