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3.14
한국예탁결제원이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3.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설치하고 14~28일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에 주주총회 운영지원을 요청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에서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 서비스(K-eVote)를 이용하는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운영과 의결정족수 확보를 지원키 위함이다.

총특별지원반은 전자투표 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유선·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집중지원회사의 전자투표 홍보를 뒷받침해 기관투자자 및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해 주총특별지원반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2019년도에도 상장회사의 성공적인 주주총회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