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봄 신메뉴 ‘장터맛봄’ 이미지. (제공: 풀잎채)
풀잎채 봄 신메뉴 ‘장터맛봄’ 이미지. (제공: 풀잎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가 봄철 까칠해진 입맛을 돋굴 전통시장 인기 먹거리를 대거 선보인다. 풀잎채는 14일 봄신메뉴 ‘장터맛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신메뉴 출시 규모는 전통시장 인기 먹거리 15종을 포함한 총 30여종에 이른다. 

풀잎채 관계자는 “여행갈 때 그 지역 전통시장에 들러 인기 메뉴를 맛보는 요즘 먹방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시장 미식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멀리 봄나들이 대신 가까운 풀잎채에서 전국의 이름난 전통 시장 인기 메뉴들을 한 곳에서 맛보는 특별한 미식회를 즐겨보라”고 말했다. 

이번 봄신메뉴 ‘장터맛봄’에는 전국 전통시장마다의 내노라하는 대표 메뉴들을 대거 선보인다. 쫄깃한 별미밥 ‘강릉시장 꼬막비빔밥’, 닭강정 맛의 진리 ‘속초시장 닭강정’, 중독성 강한 매운 맛 ‘대구시장 매운갈비찜’, 볶음 순대계의 전설 ‘신림시장 백순대볶음’, 바삭바삭 별미전 ‘광장시장 녹두빈대떡’, 인심 넉넉한 ‘남대문시장 비빔밥’, 새콤매콤 밥도둑 ‘망원시장 홍어무침’, 추억의 그 맛 ‘광명시장 옛날짜장면’ 등 익히 이름이 알려진 시장의 명물 메뉴들이다.  

또 시장 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는 푸근한 먹거리들이 풍성하다. 곰탕집에서 앉아 즐기던 진한 ‘한우사골곰탕’,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쫄깃한 ‘도토리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의 ‘대파장터국밥’, 줄줄줄 딸려오는 재미가 있는 ‘줄줄이떡볶이’ 등 한번 맛보면 마음까지 정겨워지는 시장표 먹거리들이다. 이 밖에도 영양약식, 콩배기찰떡, 보리강정, 오란다, 꼬마전병과자 등 추억의 주전부리들도 다양하다.

풀잎채는 봄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31일까지 18일간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인 고객 대상으로 팀당 최대 5인까지만 할인 적용된다. 홈페이지나 SNS에 올라온 10% 이미지를 계산 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장터맛봄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시글을 작성해서 올리면 1000원 할인해주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신메뉴 출시 매장과 이벤트 진행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