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정선아. ⓒ천지일보
보고싶다 정선아.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정선의 문화와 관광, 삶의 이야깃거리를 알콩달콩 재미있게 관광객들에 전하는 정선군 관광가이드를 운영한다.

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기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관광가이드를 배치한다.

관광가이드는 책임감과 친화력, 구수한 입담으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선에 대한 역사와 문화, 관광, 음식, 여담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정선 오일장과 정선 주요 관광지 안내를 비롯해 정선아리랑열차 연계 시티투어, KTX 연계 시티투어, 정선 전통시장 장터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수한 이야기와 따뜻한 인심을 전하고 있다.

또한 정선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 안내 관광가이드 4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군에서는 정선의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등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숨겨진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관광 및 체험을 도와주는 1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한다.

정선 여행을 2배 더 재미있게 해줄 문화관광해설사는 정선 아라리촌을 비롯해 관광안내소, 아우라지, 화암탐방객센터, 삼타아트마인, 강원랜드, 정암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정선군 관광 도우미를 비롯한 정선군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정선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지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과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110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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