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이 미얀마에서 대규모 도량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13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의 계약금은 1668억원으로 발주처는 미얀마 건설부(Myanmar Ministry of Construction)다.
GS건설 측은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라며 “미얀마 양곤 남단과 달라 분단을 연결하는 총 4325km의 도로 및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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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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